최근 쥬덕질에 관하여

일단 심정이 복잡한것부터 먼저 말하는게 낫겠지

1.

大 내각조성.

솔직히 쥬덕이라면 듣자마자 심장이 철렁했을거다.

쥬덕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난 이적이 없을거라는 의견 쪽이지만, 또 한치 앞을 볼 수 없는게 48사단이요, 덕질이니

쿨한척 하고싶지만 가슴이 안 조릴리가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내가 쥬덕이고 쥬리나를 응원할거라는것은 변치 않겠지만

난 그저 오시에 앞길이 조금이라도 더 평탄하길 바란다.

2.

총감독이 쥬리나에 관해 했던말중 가장 뼛속깊이 공감하고 감동했던 말이 있다

「씨를 뿌리고 빛을 비추고 "힘내!" 라고 응원을 해준들, 그건 아직 씨인 상태잖아요. 씨인데도 내일당장 꽃을 피워내야 하는 그녀」 

분명 아나꼬운 사람이 들으면 별 뜻없이 아나꼽게 보이고 비꼴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자기 오시빼곤 거의 적이라고 할만한 바닥이니.

하지만 딴것들 제쳐두고 오시만 바라봐온 더쿠일수록 마음이 찡하다.

한낱 덕후의 궁예질로 나온 말이 아니라 가까운곳에서 지켜본 사람이 해준 말이라 더 와닿았고, 애틋했다.

덕질에 이렇게까지 감정을 쓰고 소비하는게 웃기긴하지만.... 

물론 여태 씨앗 상태라곤 생각안하고, 잘 성장하고 있는 꽃이다. 나한테 오시는. 

다만 아직 완전히 핀게 아니라서, 안절부절하게 만들고 자꾸 눈이가게하고 신경쓰이게 만드는.

3.

그래서 오시 손은 언제쯤 한번 잡아 볼려나......

4.

나고야돔에서 쥬리나 회고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들 놀래키지 말라고 떵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간 떨어트리실뻔 했던 덕후들과 멤버들 쟌넨;;

근데 나도 현장에 있었으면 뭔일 일어나는줄 알고 울고불고 난리 났을듯 (쑻

5.

우는거냐 웃는거냐 한가지만 해라

거기에 털난다

그래도 이런 표정 짓고 있는거 보니깐 좋다.

슬퍼하고 멘붕해서 우는거 볼바엔 이런 것만 잔뜩잔뜩 보고싶다.

6.

1기생도 이젠 6명이 된다.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들 해왔지만, 이러다 진짜 꼭 맞게 다섯손가락이 될까봐 두렵다.

한 명 한 명 다 소중한데, 보내려니 너무 아쉽고 서글프고 그렇다.

사카에에 없어도 될 멤버가 어딨게냐지만 1기생들은 특히나... 

너무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을 해와준 그룹의 증인들이라 더 그렇다... 조금 더 함께 써내려갔음 좋았겠지만...

보내주는 사람도 떠나는 사람도 함께 보내온 시간만큼 홀가분하길 바래본다.

한낱 덕후도 이렇게 아쉽고 서글프고 그런데 바로 옆에 동료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 내 1기들 좀만 더 오래보자ㅠㅠㅠㅠ

7.

지 오시도 아니고 남의 오시를 물건다루듯 얘기하는 호로잡놈의 새끼들때문에 열이 뻗친다.

뻐큐머겅ㅗㅗㅗㅗㅗㅗㅗㅗ

8.

 

 

 

쌈성!!!!!!!!!!!!!!!!!!!!!!!!!!!!!!!!!!!!!!!!!!!!!!!!!!

아싸랑해요!!!!!!!!!!!!!!!!!!!!!!!!!!!!!!!!!!!!!!!!!!!!!!!!!!!!!!!!!!!!!!!!!!!!!!!!!

9.

  

  

  

ㅎㅎ...^^

님들 그거 알아여......??

제 오시랑 저랑......

커♡플♡폰 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은 폰이라고 기분 좋아서 막막 이런 사진도 올리고 말야^^ㅋ

호홓ㅎ호호호ㅗㅎㅎ

여러분 놋3 쓰세요~~ 

오시랑 커플폰 쓰세여~~~~